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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원서가 한 장 남았는데 어디에 써야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면 마감 직전 경쟁률만 보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 한 장은 가장 경쟁률이 낮은 대학이 아니라 기존 원서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카드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라면 자녀와 함께 성적·전형·수능최저·일정·진학 의사 다섯 가지만 다시 확인해보세요.
마지막 한 장 역할부터 보세요
이미 지원한 대학을 먼저 상향·적정·안정으로 나눠보세요.
상향지원이 지나치게 많다면 마지막 원서는 적정 또는 안정 쪽으로 보완할 수 있고, 반대로 안정지원만 많다면 자녀가 도전하고 싶은 곳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한 장만 따로 떼어 보지 말고 전체 원서 구성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년도 합격선 확인하세요
현재 경쟁률보다 전년도 입시결과가 더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학생부교과라면 대학별 환산점수와 전년도 합격자 성적을 비교하고, 학생부종합은 전형 특성과 평가요소를 함께 봐야 합니다.
전년도 결과도 올해 합격을 보장하는 자료는 아니지만 현재 숫자 하나만 보는 것보다는 판단에 도움이 됩니다.
수능최저도 꼭 보세요
지원 자체는 가능하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최종 합격이 어려운 전형이 있습니다.
따라서 자녀의 모의평가 성적과 현재 예상치를 기준으로 최저 충족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경쟁률이 낮다는 이유로 최저가 높은 대학을 선택하면 숫자보다 더 큰 부담이 생길 수 있습니다.
면접·논술 일정 겹치나
좋아 보이는 대학을 찾았더라도 기존 지원 대학과 면접 또는 논술 일정이 겹치면 실질적인 선택지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같은 주말에 시험이 몰리는 경우 이동시간까지 고려해야 합니다.
지원 전 대학별 고사일과 시간을 비교하고 실제 응시 가능한지 확인하세요.
합격하면 갈 학교인가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질문은 “합격하면 실제로 갈 수 있는 학교인가?”입니다.
수시에서는 합격 이후 정시 지원과 연결되는 중요한 규칙이 있기 때문에 단순히 합격 가능성만 보고 원서를 넣으면 나중에 선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학 위치와 학과, 등록금, 통학·기숙사 등 현실적인 조건까지 한 번 확인하세요.
※ 대학별 전형요소와 고사일정은 반드시 해당 대학의 2027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을 기준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